안녕하십니까..... 기막힌 경우가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한국통신에서 전화요금 고지서가 늦게 도착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12월 전화요금이라 아마도 우체국이 붐볐거나, 다른 어떤 이유가 있었겠지요.... 그래서 제가 고지서를 납기일 다음날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화요금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지요.....ARS라..... 담당자 이름을 적어 놓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정을 이야기하자 담당자 대답이 황당하더군요 자기들은 제때에 보냈으니, 우체국에 문의를 하라는 겁니다.....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자기들은 제때에 보내서 책임이 없으니, 억울하면 우체국이랑 싸우라는 얘깁니다....이게 말이 됩니까?? 다음은 한전의 일입니다 사무실 전기요금 고지서 TV시청료가 은근슬쩍 들어와 있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우린 사무실이라 TV없다.... 그러니 담당자가 그럼 TV 시청료를 빼고 고지서를 다시 보내 주겠다고 했습니다.... TV 시청료가 은근슬쩍 들어간 것도 웃기는데....거기다 제가 전화한 날이 12월 29일이었습니다 납기일은 12월 31일 이었고요.... 근데 고지서 날짜를 12월 31일로 해서 보냈더라고요 인편송달로 해서 보냈는데, 직접 전달된 것이 아니고, 우편함에 넣고 갔는데, 확인전화도 없었고, 다른 층의 우편함에 넣고 갔습니다. 그래서 1월 3일에야 제가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왜 고지서 날짜를 12월31일로 해서 보냈냐고 따졌더니, 자기들은 절대 요금청구서 날짜를 바꿀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연체금이 부담되면 그건 자기가 내어 주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연체금이 문제가 아니라, 고지서에 찍힌 연체금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얘기를 수차례 했는데도, 절대 고지서 날짜는 바꿀수 없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명백한 업체의 잘못이 밝혀지면 고지서 날짜를 변경하여 고지서를 발부하는게 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통신이나, 한국전력은 뭐가 그리 대단하여 이러는지... 둘다 "공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군요.... 그러면 고객에게 저렇게 대해도 되는지??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