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해 참을수없어 제보합니다. 요즘 아파트 투기다 뭐다 해서 아파트하나 분양받는것도 힘든세상에 국가가 나서서 학교를 설립하여야 정상인데 이게 웬 날벼락이란말인가요?? 몇달전 집으로 날아든 세금용지서를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학교용지부담금을 우리보고 내라니.... 세대주의 분양자가 고령자만 있다거나 초등학교를 가야할 자식들이 없어도 그 돈을 똑같이 내야한다니.... 그 돈이 한두푼입니까? 200만원에 달하는 돈을 세금으로 가장하여 아무것도 없는 서민에게 빼앗아가다니. 날 강도가 따로 있나요 한술 더떠 조합원의 경우, 부담금이 면제라고합니다. 이게무슨 법입니까? 조세형평에 위배되는것 아닙니까?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짓이라고 느낍니다 헌법재판소에 이와 같은 사례가 많이 있는데 2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얘기가 없습니다. 쉬쉬하는 거죠. 너무 억울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이런 글에 대한 응답이 많던데 하나같이 법이 어쩌구 저쩌구 우리 소관이 아니라느니하는 이론적인 말들만 실질적으로 뭔가 도움되지않는 말따위로만 응답이라고....참.. 대체 이게 무슨법이란 말입니까? 악법도 법이라니 국민모르게 자기들끼리 만들어놓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너무답답해서 믿을만한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글올려봅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싫어집니다. 국가가 원망스럽습니다. 돈이 많은사람들이야 그까짓 부담금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죽을힘을 다해 모은돈을 그런곳에 더구나 뒷바라지할자식도 없는데도 그돈을 내야 한다니.... 마지막방법이 하나있긴한데.. 이글을 가지고 제가 자살을 해야만 세상에 알려질까요? 돈몇푼 때문에 목숨을 버린다고 나를 비웃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바로 그돈몇푼에 살고 죽는게 인간입니다. 여기서도 이렇게 쉬쉬하고 있다면 저는 저 방법을 택할수 밖에 없겠군요..... (주: 무척 화가 나셨군요. 그래도 극단적인 방법은 피하셔야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기자분들 계시면 좀 취재해주십시오. 제보자의 연락처는 제게 이멜을 주시거나 아래에 리플을 달아주시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