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2년 약정 체결하여 인터넷 사용하였습니다. 2년이 거의 다 채워지는 거 같아 LG파워콤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러나 황당한 점이 생겼습니다. 1. SK브로드 밴드는 청구서를 잘 보내주다가, 약정이 끝나가 청구서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자동이체로 돈을 빼갔습니다. 해치 안한 건 소비자 잘못이라고 하는데, 이걸 명시하지 않고, 저절로 끊겼구나 생각하도록 청구서를 끊은 교묘한 SK브로드 밴드입니다. 2. 이걸 8달 뒤에나 발견했고, 8달동안 쓰지도 않은 인터넷요금을 냈습니다. 자동이체 하는 란에는 SK브로드밴드(청구서지급)이라고 뜨더군요. 받지도 않은 청구서 지급이라니요.. 항의 했습니다. 청구서는 "무작위"로 보내기 때문에 보냈는지 확인을 전혀 할 수 없다며 다 소비자 탓을 하더군요. 3. LG 파워콤도 황당합니다. 새로운 고객에 눈이 멀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을 해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항의를 했습니다. 말해줬다고 합니다. 못 들었다고 하니, 녹취록이 있다며 소비자의 기를 죽이더군요. 녹취록을 들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삭제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한국소비자원에 보냈습니다. 방금 SK브로드밴드 측에 전화가 왔습니다. 다 소비자 탓이랍니다. 해지하지 않은 것도 소비자 탓. 그리고 청구서 보냈는데 못 받은 것도 소비자 탓. 청구서 받았는데 숨길지도 모른다며 소비자 탓. 청구서 보낸 증거를 보여달라, 우체국이나 우편 자취에 남아있지 않냐니깐, 그건 확인 불가라는 SK 브로드밴드. 억울합니다.8달 동안 이중으로 인터넷 비용을 냈다니.. 아무런 통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