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배경호라는 분이 '사실은' 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뭏든 힘이 넘치는 글입니다. 소심하게 링 구석에 몰려있던 제게 위로가 된 글.. 함께 보시죠.) 아직 승부는 나지 않았습니다.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입니다. 소수를 영원히 속일 수는 있습니다. 다수를 잠깐 속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를 영원히 속이지는 못합니다. mbc의 정치적인 성향은 좋아하지 않지만 싸움에서 이기고 싶으면 시간을 이용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국내에서 국방부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언론은 국방부 편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를 뒤집을 기술적인 여건이 전혀 없습니다. 그 전문가란 자들은 함몰을 충격 흡수라고 말도 되지 않는 논리를 들이 대는 자들입니다. 국내에서는 국방부의 영향력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은 애초 부터 없었습니다. 지금 당장 이를 뒤집을 증거를 국내에서는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증명해 줍니다. 인내와 끈기 싸움입니다. ytn은 배달의 기수일 뿐입니다. 따라서 일일이 대꾸 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시해 버리면 됩니다. 세계 조류란게 있습니다. 국산 방탄모가 진정으로 우수하다면 그리고 가격조차 비싸지 않다면 오리엔탈은 조만간 세계적인 업체가 되어야 합니다. 국산 방탄모가 진정으로 우수하다면 전세계 선진 군대는 전부 국산 방탄모를 써야 할 것입니다. 구형 나일론 방탄모가 진정으로 우수하다면 전세계 선진 군대는 그걸 썻겠죠. 하지만 그들은 케블러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더더욱 경량화시키고 있으며 충격 흡수력도 높인 신제품을 내 놓고 있습니다. 아직도 배달의 기수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도 사실을 알게 되면 뭐라고 할까요? 구형 방탄모의 문제를 가린 수법이 등장할 것입니다. 뒤통수에 총 맞아서 죽었다 따라서 미제 프릿츠형이 새로 필요하다고 호도한 것처럼.., 10년 뒤에 국산 방탄모가 사실은 문제 있다는 설이 등장을 해도.. ytn 기사를 긁어 와서는 국산 방탄모 우수하다더라..,고 호도할 것입니다. 또 그 돈으로는 그 성능을 가지는 헬멧을 어디서 구한다는 말이냐는 시차를 이용한 호도 수법을 쓸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외면할 수 없습니다. 더우기 지금은 정보화 시대입니다. 과거 70년대 유신 시대와 다릅니다. 당시에도 나일론 헬멧을 만들어 보급시킨 주체인 청와대 주구들은 지금도 살아 남아서 우수한 헤멧을 개발한 개발사라고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반대했던 당시 장성들을 병신 취급하면서...., 그 개발사를 보면 애들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한심하기를 말로 다 못하지만.., 대부분이 우익 밀리들은 그걸 진리로 믿고 있습니다. 더우기 받아 먹은 것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안합니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또 조만간 진실은 밝혀 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책임지는 사람은 하나도 안 남아 있습니다. 또 다시 변명과 사실 호도가 이어질 것입니다. 그 개발비로 이 정도도 잘 한거 아니냐는 소리도 나올 것입니다. 언제 국방비 올려 준 적 있느냐는 소리도 나올 것입니다. 작금의 이런 일련의 일들은 잊혀질 것입니다. 하지만 가치 없는 일은 아닙니다. 적어도 앵무새들 보다는 좋습니다. 또 이런 일에 매달리다 보면 배움도 큽니다. 몰랐던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됩니다. 발전이 있게 되며 그게 진보입니다. 오류가 있다고 해도 그 오류로 인해서 새로운 사실을 깨치게 됩니다. 하지만 앵무새는 천년을 가도 앵무새입니다. 용감한 영장류는 스스로 안전한 숲을 버리고 초원으로 나왔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오류를 극복하고 인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마뱀은 아직도 도마뱀이고 앵무새는 아직도 앵무새이며 만년이 가도 여전히 앵무새입니다. 누가 종국적으로 승리하느냐는 이미 결정이 되었습니다. 국방부도 처음에는 방탄모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니 자동차 범퍼 충격 흡수론까지 등장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대응 방법이 논리적으로 되었었죠. 국민의 세금으로 된 광범위 장비와 인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국내에서 한 발자국만 나가면 초보들입니다. 세계의 벽은 높습니다. 국내에서 배달의 기수를 동원해 사실을 잠깐 숨길 수는 있어도 그걸로는 세계의 벽을 넘지는 못합니다. 경쟁은 냉혹합니다. 오리엔탈이 세계 방탄모 시장을 석권한다면 그들이 이기는 것입니다만 그 반대면 그들이 지는 것입니다.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은 폴리에틸렌 계열의 섬유 소재에 대해서 모르는 것일까요? 그들이 만든 것들입니다. 우리가 개발한게 아닙니다. 이미 방탄소재 장단점까지 다 나온지 오래입니다. 대부분의 자료가 개방이 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ytn은 너무 무식하거나 앵무새입니다. 아직 승부는 나지 않았으며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