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 회장이신 사진작가 김용호씨가 아름다운 재단의 '소금창고' 기금에 최근 출간된 자신의 영상 소설 '소년'의 인세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정했습니다. 기부 약정식은 내일(9/2) 7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언론을 통한 공익적 내부고발자를 돕는 최초의 전문 민간기금인 '소금창고' 기금에 많은 관심과 지원 기대합니다. '소금창고' 기금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오른쪽 상단 두번째 배너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보도 1. 영상소설 ‘소년’ 김민희 사진촬영 사진작가 김용호씨의 영상소설 ‘소년’, 인세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 [속보, 연예] 2003년 09월 02일 (화) 11:25   ‘소녀,소년을 만나다.’ 신세대 스타 김민희가 영상소설의 주인공이 됐다. 그녀의 순수미를 가득 담아낸 작품은 2일 발간된 사진작가 김용호씨의 영상소설 ‘소년’(少年)이다. 김민희는 이 소설의 여주인공인 서기 역을 맡고 50여컷의 흑백사진을 이 책 속에 실었다. 그녀는 지난 7월 초부터 두 달간 김용호 작가와 함께 인천 영종도,차이나타운 등을 돌며 사진 작업을 했다. 김민희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김용호 작가의 사랑이야기에 감동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사진을 비롯해 글을 직접 쓰기도 한 김작가는 현재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 회장이자 광고 기획사 ‘도프앤컴퍼니’(doff’n company)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섹시스타 이혜영의 누드프로젝트 ‘Lost Angel’을 작업했다. 김민희와 김작가는 2일 오후 서울의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영상소설 ‘소년’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두 사람은 이 소설의 인세 30%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할 계획이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