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 대해서 장진영 씨에게 했던 것과 같은 치료를  공개하에 또는 객관적, 공정하게 임상 실험을 해서 그 효험(정말이라면)을 온 국민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장진영 씨 치료에 대한 구당 선생님과 이상호 기자의 주장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단칼에 증명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장진영 씨 사건과 SBS 방송이 전화위복이 되어 침뜸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제 짧은 소견인지 모르지만 침뜸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사람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아 제안 드렸던 것입니다. (침뜸치료로  암이 4기에서 2기가 되고, 암덩이가 줄어드는 게 객관적으로 증명이 된다면, 뜸사랑 측에서 하나도 힘쓰지 않아도 국민 스스로가 알아서  침뜸 치료를 도입할 것이고,  침구사 제도도 만들고, 침구대학도 만들고...구당 선생님의 소원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하고 말고는 자유지만, 위 방법이 아니라면 SBS에서 이미 사기꾼이라고 보도한 걸 어떻게 반박해서 국민들에게 보여줄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 바쁜 세상에 돈과 시간을 투자해 구당 선생님을 믿고 배웠던 저 개인으로서는 도대체 우리가 배운 걸 어디까지 믿어야할 지 모르겠군요.  SBS의 방송 내용이, 뜸사랑 측에서 반박도 못할 정도로 사실이라면, 그래서 구당 선생님이 경력도 속이고, 고친 사람들도 속였다면, 그 정도로 세상을 사시는 분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100% 다 진실만을 가르쳤을지 아니면 거기에도 역시 거짓과 과장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지  거기서 배웠던 저 개인으로서도 제일 궁금하고, 침뜸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고 싶은 저에게는  제법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도 예전엔 개꿈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세상을 더 살다보니 더러는 개꿈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