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김남수옹의 관련 기사를 일고 있다가..... 이상호기자님의 글도 읽게 되었습니다 1. 언론의 기본적인 기능인 권력에  대한 비판, 기득권에 대한 비판, 약자에 대한  배려 등  .........현실은 암담하죠   늘 어려운 길, 권력과 적당히 하면 출세도 하고 청와대 대변인도 하고  배부른  언론인이  되었을텐데........   항상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이상호 기자님의 노력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2. 김남옹의 관련 된 글을 보고서......    한마디로 저는 기득권의 폭력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 주의에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누나가 있어 가족이 감남수옹의 사무실을 찾아 갔는데...결국은 기득권 세력의 제도권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중략````    우리나라 의료계는 대부분이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하고..오로지 주어진 공부에 충실하는 엘리트인들입니다 그들에게는 당연히 배우지 않은 부분 그리고 자기들같이 노력도 않한 이들이 병을 고치고 이름이 날리면 ......    하지만 무조건 비방하고 아니라고 하기 보다는 에술계를 보면 명문대를 나오지 않아도 존경받는 분이 많습니다 의료계도 배우지는 못하였지만 그 의술이 누군가를 고쳤다면 호가률도 높다라면 공개적인 임상 실험등으로 인정해주고 질병과 상해로  고통 받은 환우들에게 선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저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고 미래와 후손을 걱정하고 있는 힘없는 40대 가장입니다   때로는 언론은 장악하려는 정권에 대해 화가 나기도 하고   삼성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x-파일이 있어도 정정당당한 법에 심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10대기업도 아니고 150위 기업을 이잡듯이 조사하여 전직대통령을 자살케 하는 언론권력과 정권에 분노도 생기지만    촛불집회하나 나가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적어도 차기 선거부터는 꼭 빠지지 않고 선거를 해야겠다는것과 제 주변을 설득하겠다는 거입니다   김남수옹이 우리나라 제도권에서 치료하지 못하고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뜻을 펼치게 한다면 우리나라 한의사관계자들은 반드시 그 책임을 어떻게든지 받아야 하며 다시는 이와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제도권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이상호기자님! 후세대의 언론인의 모범을 늘 보여주듯이 계속 부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리며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힘내십시요 당신의 영원한 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