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 소재 00 한의원의 권도원 박사는 이제마의 4상체질을 8체질로 분류해서 8체질에 따른 특유의 체질 침법을 개발해 암을 비롯한 난치병에서 허덕이는 수많은 생명을 구한분임을 도올 김용옥님은 말한바 있습니다. 2007년도 친척의 난치병으로인해 당해 한의원에 들러 본 바는  현대의학이 포기한 난치병의 암환자들이 진료를 받고 있었고 그곳에서는 간경변을 비롯한 말기암환자들이 침술로 거의 완쾌의 정도까지 회복되었다는 환자들의 증언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회생된것은 아니지만 최신의 의료기기기와 의술을 겸비한 양의사들이 포기한 환자들이 호전되거나 회생이 되어가는 것을 볼때.. 그것은 놀라움 그 자체 였습니다. 복합적이거나 다른 약물의 주입 또는 보조요법없이 오직, 침술 하나만으로 말기암을 고치는 권박사님의 능력은 동서를 아울러서 침술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만의 독창적 비술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의학도 연마에 따라 무궁무진한 분야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임에도,  어느 한 돌팔이 한의사가 자신의 실력은 깨닫지 못하고 구당 김남수옹을 비판한것은 후안무치의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관련기사를 보니 당해 한의원의 간판이 귀양지를 뜻하는 갑산을 뜻하는바, 환자들을 고통의 길로 보내는 삼수갑산 전문가 가 아닌가?생각해 봅니다. 항상 바른 사회의 진솔한면을 알려주시는 이상호 기자님의 기사에 적극동조하며 옹호의 뜻으로 짧은글을 올립니다. <三水,甲山>유래 삼수(三水)와 갑산(甲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춥고 험한 산골의 지명으로 조선 시대에 대표적 귀양지였다고 한다. 삼수(三水)는 세 개의 큰 물줄기가 합류하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 곳으로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에 속합니다. 겨울철 평균 온도가 영하 16～18도나 되며 접근하기 어려운 험한 오지(奧地)라고 한다. 갑산(甲山)은 함경남도 북동쪽 개마고원의 중심부에 있는 '큰 산이 겹겹이 쌓여 있다'는 뜻이 있는 곳으로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특유의 풍토병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살기 불편한 곳이라 한다. 이렇듯 "삼수(三水)"와 "갑산(甲山)"은 매우 춥고 험한 지역으로 조선시대에는 중죄인(重罪人)을 귀양 보내는 적소(謫所, 귀양지)로 손꼽혔으며 여기로 귀양 가면 살아 돌아오기 어려웠다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