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기자님의 올바른 의지에 항상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구당선생님에 대한 논쟁에 있어서도 이상호기자님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 때문인지 기자님의 말씀이 대부분 옳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이곳에 글을 남기시는 상식을 가진 한의사분들의 말씀도 충분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특히 침뜸에 대해 어떤 효율적인 장치가 없이 무분별하게 배워 시술하는 것은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이상호기자님이 문제 제기하는 부분은 어떤 단체의 이해관계를 떠나 사회의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침뜸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면 객관적으로 볼 때 선이라 보니까요... (한의사협회에서 구당선생님의 침뜸에 대해 어떤 효율적 방식으로 문호를 개방하는 자격증을 준다던가 하는... 제가 무식해서리 구체적으로는 얘길 못하겠네요...^^;) 암튼 서로 윈윈하는 방법이 연구되었으면 좋겠네요...^^ P.S : 근데 정준하선생님의 아드님에 대해서는(그 아들이란 분의 글도 읽어 보았습니다) 이상호기자님께서 기회가 되실 때 한 번 쯤 정리는 해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