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침뜸을 하고 난 후 저의 어머니에게도 침뜸을 시술했습니다. 신장과 방광기능 이상 , 그리고 신경성 고혈압으로 지독한 고통을 당하여 이대목동병원과 세브란스 병원에서 끊임없이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았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침뜸을 시술한 후론 몸이 정상으로 돌아와 약을 하나도 먹지 않고 현재 그대로 있습니다. 얼마전에 병원에서 예약확인전화가 왔는데 어머니가 저에게 묻더군요. "이제 괜찮은데 병원에 가서 뜸을 떴다고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제가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아주 정상...의사가 다음에 세번째로 더 실시해보자고 하더랍니다. 물론 약은 하나도 먹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 어머니 잘 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의사는 자신이 치료해 준 것으로 믿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편리하고 간단한 생활 침뜸술을 의학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하면 살인행위라도 하는 듯이 호들갑을 떨고 의료법 운운하는 것보면 하는 짓이 하도 같잖아서 기도 안찹니다. 침뜸은 국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누워서 떡먹기보다 쉽고 간단한 건강상식요법입니다. 이런 수준을 의과대학에서 교육시킨다는 자체가 의과대학이란 곳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가 하는 의아심을 들게 합니다. 국민 건강 유지 측면에서 중,고교 체육시간이나 군장병들에게 교양수준에서 간단하게 가르쳐도 국민건강증진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