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후 여러 고발프로그램이 있지만.. 단순한 표면적 모습만 고발할뿐 그 속내를 고발했던 뉴스 애프터 서비스 프로그램이 중단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던중 사실은 검색하다 이곳을 알게 되어 들어왔네요. 고발자료실의 글을 읽던중 반가운 이름인 헤겔자료를 보다보니 예전 대학서 철학을 배우던 기억이 다시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칸트의 실천이성이나 헤겔의 변증법... 당시 기업들의 윈윈전략이 참 뉴스거리였지만.. 속내는 않그런 모습들 보면서 헤겔의 반성과 노동의 변증법을 들어 이사회의 진실한 윈윈이 무엇인지 반성해야 함을 적었었는데..^^ 그때 제 논문이 생각이 나더군요. 과학과 경제가 발전하면 다들 잘사는것 처럼 언론매체와 정부가 얘기하며 국민들을 학대 시키고 있죠. 기득권층은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들은 내동댕이 치고 있고... 너무 답답한 맘에 누군가 이런 숨겨진 사실을 좀 캐내서 고발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것과 동시에 사실은 생각이 나서 들어왔습니다. 데카르트인가.. 대학1학년때 고대철학자들은 무지를 악으로 어둠으로 표현을 했죠.. "그곳에 불을 밝히는것이 철학이다" 그리고 철학은 고발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죠^^ 대카르트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철학자체가 왜곡된것을 고발하여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니깐요.. 이시대에 어마어마하게 오래전의 고대철학자들의 말이 현대에 왜이렇게 와 닿는지... 철학 즉, 지식을 사랑하는 학문은 불노불사라고 하는데 그말이 맞나 봅니다. 요새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않그래두 일땜에 짜증나는데... 요새 군사정권을 오마주하는 정권땜에 열받아 죽겠어요 ~~ ㅡㅡ 한국의 근대사 청산이나 좀 해야 저런인간들이 설자리가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