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기자가 되고 싶어하던 고1학생이었는데 이제 고3이 되었어요. 기자님 께서 전화 해주셨을 때는 희망에 가득차 있고, 뭐든지 하면 된다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고3이 되니 왠지 모를 불안함이자꾸 들어요. 또,  입시제도가 변해서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고요. 그래도 고3 생활을 견뎌나갈 수 있다는 확신은 있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되는 거니까요. 아무리 불안해 하지 않고 긴장하지 않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마음 굳게 다잡고 열심해 한 번 해보려 하고 열심히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게시판에 보니까 다른 분은 이미 대학생이 되셔서 기자님께 인사를 드렸는데 저도  내년 이맘 때에 꼭 기자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