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가 아토피 그본대책을 세운다며  여러가지 안을 내놓았습니다. 아토피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는 저는 큰 관심을 갖고 그 기사를 보았는데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현재 아이들의 아토피의 원인은 1.공해 2. 병원의 과다한 항생제 사용 3.피부과의 항히스타민/스테로이드제 남용 등으로해서 면역기능과 해독기능이 떨어져 발생하고 있는실정입니다. 우리한의원에서 내원하여 치료받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10-20년정도 아토피를 앓아온 분들인데 모두 예전부터 스테로이드나 항생제를 오랜동안 사용하여 약물내성으로 더이상 양방으로 치료할 수없어 저를 찾아와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이러한데 요양기관으로 양방병원을 선택하여 적극치료관리한다면 과연 환자들이 어떤 새로운 희망을 갖을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무엇보다 양한방협진이 필요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응급상황은 양방으로 다스리고 근본적인 체력과 면역기능은  한방치료로 다스려 나간다면 환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을것이며 치료효과 또한 빠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호 기자님께서 이부분을 한 번 이슈화 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수고하세요. 보인당 신비고한의원장 박재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