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서프라이즈에 들렀다가 이상호 기자님께서 쓴 삼성 비자금 사건 내부고발자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감동 그 자체더군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자칫 간과할수 있는 내부 고발자에 대한 명쾌한 글이었습니다... 이상호 기자님께서 왕따 기자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 것인지 제가 다는 알지는 못해도 어림잡아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상호 기자님 같은 분이 계셔야 사회 부조리를 조금이라도 퇴치할수 있는걸요... 내친김에 이상호 기자님께 부탁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저는 황우석 박사님을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아무리봐도 황우석 박사님 사건은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많습니다.. 이상호 기자님께서는 황우석 박사님 사건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뭔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황우석 박사님께서도 일부 잘못은 있습니다...그건 황우석 박사님께서도 시인을 하셨구요....줄기세포 갯수 부풀린것 말입니다... 하지만 그게 이사건의 전부는 아닙니다...처음부터 황우석 박사님을 줄기세포 연구에서 영원히 배제 시키고, 줄기세포 특허권을 강탈해가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시나리오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신줄 알지만...이상호 기자님 같은 분이 그런 사건을 철저히 심층 취재해서 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밝혀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럼 항상 몸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깃들길... 071118 빛과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