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 된 청년 박은상이라 합니다. 저는 이번 결정이 참으로 잘 한 결정이라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른들이 하시는 일에 참견하는 것 같이 보이시면 용서 해 주십시오! 이번 토론회는 정말 이때까지의 구 시대적인 관행 즉,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담화를 하고, 그 일방적인 담화에 대하여 각 사람에게 제한 시간을 두어 자신들이 말 하고 싶은 것들을 막는 데 방해 요소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관행과 구 시대적인 생각들을 이번 토론회에서 깨끗이 바꿀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이 토론을 제안 하셨고, 각 언론사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연일 회의를 하셨고, 생각들을 정리하여 이번에 17일 일요일 저녁에 하기로 결정을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시간은 저는 대충 9시쯤부터 토론회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이번 토론회를 이렇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각자 대통령이고, 각 언론사의 대표라는 직함을 모두 벗어 버리고, 국민의 일원으로서 이번 토론회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제말은 어렵게 느껴 지실 겁니다. 제가 표현 하고자 하는 바는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서로의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토론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제 사회적인 분위기도 무르익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바를 자유롭게 인터넷을 통해 표현 할 수 있는 자유는 87년 6.10 민중 항쟁이 가져다 준 것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먼저 물꼬를 텃기 때문에 이런 토론회가 열리게 된것입니다. 저는 이번 토론회에 거는 기대가 엄청 큽니다.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생각들, 각 언론사들의 생각과 언론에 관한 여러 가지들 정말 이번기회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나아가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이 하시는 일에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찬동할 것은 찬동할 것인 참다운 언론이 될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29살 청년 박은상입니다. 사는 곳은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792-2 핸드폰 번호는 010-2929-6691입니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