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를 위하여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겪으셨던 이기자님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심한 위로와 함께 이번 무죄판결에 같이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기자님 같은 분들이 이 사회에 더러 계심에 대한민국의 복이요 대한민국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몇 몇 일개인들의 투철한 민주사회 건설과 애국관을 바탕으로 한 고귀한 희생에 의해 발전해 나감에 따른 사회적 과실이 실제는 방관과 수구에 동의한 부류에게 더 주어지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과 희생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홧팅하십시오! 끝으로 누구보다도 가슴아픈 세월을 보냈을 가족분들께 위로와 축하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평안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