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북유럽. 내 자다가 찝찝한 기분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안 좋더이다. 안개도 자욱하게 끼고 몸도 근질근질한 것이....... 그러던 것이 프레시안에서 좋은 기사 하나 보고 기분이 싹 달라 졌습니다. 짠 ~ 하네요. 고생도 많이 하셨고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아 있겠지만, 오늘 하루는 그냥 실없이 웃으면서 보내도 좋을 듯한 날입니다. 이상호 기자 한 개인의 결백함이 증명된 것도 좋고, 뭔가 이 꾸리꾸리했던 정경유착이 잘 흘러갈 수 있는 물꼬를 터 준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좋고...... 오늘 하루는 기분 좋게 웃고 지냅니다.. 감축 드리오~~~ 이상호 기자님 오케 오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