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님은 아주 경쾌하고 즐거운 분이신것 같습니다. 님이 나이를 뛰어넘어 언제나 지금처럼 투명하고 맑게 울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연예인 AIDS 사건을 기억하신다구요... 당시 기사의 내용과 진의가 선정적으로 왜곡되면서 좀 억울하게 당한 사건이었는데. 기억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님과 남친의 우정과 사랑이 하루하루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제대로된 커뮤니티 마당도 없는 가운데 이곳 게시판에서 벌써 번개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신촌 앞 '우드스탁' 정도에서 맥주 파티를 하는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데 두분 그때 뵐 수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