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기자를 응원해 주시는 서포터님의 글을 읽어보니 제주 갈치회에 소주한잔 나누고 싶은 분같습니다... 이곳 회원님들 몇명 모아서 제주갈치나 한번 먹으러 갑시다 이상호 기자님. ------------------------------------------ [ [Re]마음이 따듯해집니다 ] 무작정 회원가입 먼저 해놓고 차분히 집구경을 했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나 군대와 몇년간의 직장생활을 빼놓곤 주욱 바닷바람 맞으며 그을려온 사람입니다. 30대 초반에 한때 지역의 월간지에서 기자생활을 했었지요. 지금이야 한사람의 독자 혹은 시청자의 역할에 충실한(?) 처지이지만 언론이 우리들의 삶에 주는 영향이라든지 그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은 나이가 들면서 더 또렷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기자님에 대한 기대가 크고 한사람의 서포터로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언제 취재차 제주에 오실 기회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제주명물인 갈치회 한접시에 소주 한잔 나눕시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연말의 오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