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보란에 익명을 요구하며 올라온 내용입니다. 제보자는 이같은 사기가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한국사회에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었고, 지금은 잠시 외국에 거주중입니다. 제보자가 고국에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 문제, 끝을 봅시다!!) 아토즈피아란 유령회사의 사기와 많은 대출회사의 안이함을 고발합니다. 내용 벼룩신문 광고를 보고 펜티엄4를 49만원에 준다는 말에 혹해 구입하였습니다. 주문을 하려하니 조건을 걸더군요 2년동안 한달에 한번씩 자기네 쇼핑을 하는 조건으로 제 민증을 복사 해갖고 갔습니다. 별의심없이 한달에 한번씩 쇼핑을 하고 [보통 쇼핑몰보다 가격이 고가인데다 항상 20000원이상 구입이 되더군요 몇달후 대우 캐피탈에서 대출 용지가 날라왔습니다. 140만원을 제가 대출한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저한텐 아무런 연락도 없이 복사용지 하나로 대출이 가능한지 몰랐습니다. 깜짝놀라 대우 캐피탈에 문의를 하니 컴퓨터 산돈이라고 하더군요 아토즈피아에 따지니 의무쇼핑을 위해서 그런거라며 쇼핑을 하면 한달 에 69500원 씩 제계좌에 돈을 넣겠다고 하더군요 전 믿지못하겠으니 취소해달라고 했으나 컴퓨터 구입한지 꽤 됐기 때문에 그럴수 없다고 하더군요 황당하고 기막혔지만 물러설수밖에 없었읍니다. 현재 두달분 입금이 안되어서 전화도 안되었고 홈싸이트도 정지됐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수백명의 소비자가 이와같은 사기를 당했을 거라 보며 실질적으로 대우 캐피탈뿐아니라 다른대출회사를 이용했더군요 얼마나 많은 대출 회사들이 안이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가 이런 사기회사에 이용 당했는지는 모르나 더이상 이런 사기를 펼칠수 없게 널리 퍼져 주시기 바랍니다. 돈 100만원이 아까워서보다 무질서한 사기성이 많은 나라에서 살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 잠시 외국에 와있으며 5월쯤 한국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