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된 이유는 억울한 일이 있어서 입니다. 저는 작년 3월경에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주식담보대출이라는 걸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에게 들은 정보로 주식을 매매했다가 손실이 많이 났는데 지금은 대출받은 원금까지 손실이나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억울하다고 하는 건 처음에 대출을 받을때 담보비율이 130%가 안되면 반대매매를 한다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는데 물론 제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회사측에서는 자기를 규정이 일주일내에 130%를 못맞추면 반대매매를 낸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는 130%를 맞추지 못했고 그런데 회사측에서는 반대매매를 내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주가가 점점 더빠려 지금은 원금손실이 많이 나있는상태인데 회사측에서는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지금에 와서 원금을 갚으라고 합니다. 물론 제가 책임져야할 부분도 있겠지만 원금이 손실이 나는 상황에서 반대매매를 내지 않은 회사도 잘못이 있지 않은가요? 반대매매를 내지않고 대출자에게 다 책임을 전가 시키려면 자기들이 반대매매란 조항을 만들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더욱이 기한이 다 끝나서 지금은 연체이자까지 물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답해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제가 구제받을 길이 있으면 연락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