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머니 명의로 이혼한 아버지가 자기 마음대로 어머니명의로 차를 등록했습니다. 개인이 차량등록을 할때는 어머니 인감도장,인감증명서가 있어야되는거로 알고있는데... 차량등록 대행업체를 통해서 차량등록을 할때는... 위의 서류가 전혀필요없어서 누구나 명의를 도용당할 수 있습니다. 이름,주민번호,주소만 알면 신청서만 쓰고 도장은 아무도장이나 파서 찍으면 된다더군요. 과태료,범칙금,책임보험료 등등 기타비용을 저의 어머니께서 내야할수도있습니다. 차량말소(폐차)는 차량이 있어야 해주기떄문에 불가능하구요. 빨리 법을 개정해서 대행업체통해서 차량등록을 하더라도 명의자 인감증명서라도 필요하게 해주세요. 대한민국사람 누구나 명의를 도용 당할수있습니다. 현재 경찰서에 고소한 상태지만... 차량등록하는건 막을수는 없더군요. 등록할때마다 계속 고소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어머니의 경우는 완전 남남인 경우라서 고소가 가능하지만.... 제 명의도용해서 차량등록을 한다면 고소도 못합니다. (호적법 시행전까지는 어쩔수없습니다) 대한민국법에 심각한 구멍입니다. 하루빨리 막아주시길 바랍니다. 전화주시면 적극적으로 취재에 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