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기자님. 정말 중요한 사건사고에 바쁘셔서, 뭐 이런 단순한 얘깃거리라 우습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꼭 한번쯤은 TV매체에서나 대대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비자나 국민들에게 인식이 되게끔 걸고 넘어갔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특별히 이런일에 이렇게 까지 하는편은 아닌데 이번엔 꼭 집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정신없이 바쁜데도 이글을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많은 상황이지만, 그저 막연히 조심해야 된다는 정도인데요. 그 이름도 유명한 인터파크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하면 어떨까요? 여러방면에 피해를 입은면이 있겠지만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니 당한사람도 꽤 되더군요. 1. 가격면에서도 비싸게 받을 뿐더러, 2. 적립금이란 것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 3. 배송문제(물류창고가 없어서인지, 판매업체에서 직접배송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배송료를 지불해야하는 문제가 있음), 4. 절대로 문제가 생기면 인터파크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일관된 자세, (예를들어, 물건을 배송할 입장이 못되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업체한테 물어봐라 그일은 인터파크 소관이 아니다. 알게뭐냐 니가 알아서 해라라는 식. 혹은 어떠한 경우에도 소비자에게 책임을 떠넘겨서 물건을 취소하게 만드는 형식) 5. 고객센타가 있어도 해결책은 없고 똑같은 말뿐이고, 직원이 교육을 받는다고 하는데도 서비스도 엉망이고, 도대체 무슨 사기치는 교육을 받는건지.... 제발 인터파크가 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그대로 두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규제할수 있는 대상도 없고, 대책도 없는거구요. 기자님의 해결방법은 없으신건가요? 이런 막나가는 업체는 발을 못붙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처리할 능력이 딸리면 미안한 마음이나 서비스는 좋아야 할텐데 기본이 안되있기 때문이죠. 부탁드립니다. 어떤 조치라도 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