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업무와 연일 계속 되는 수고에 감사 드린다는 말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러한 노고에 더욱더 업무를 증가시키고 있는 청원군을 알고 계시는지요..? 저의 외침들을 알아 주시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 이전이라는 큰 일로 돌때 부터 살아오던 부천을 떠나 낮선 오창이라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평생 열심히 땀흘려 저축해 모으신 부모님의 노후 대책 자금까지 탈탈 털어 아파트를 사게 되었지요,,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에 터전을 옮기는 걱정도 날려 버릴수 있었습니다. 신혼을 공기 좋고 좋은 집에서 살수 있었으니까요. 헌데 그 설레임들을 가지고 살기에는 정말 짧은 시간이더군요. 실망감과 걱정들로 쌓여만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산업 폐기장을 앞에서 바라 보고 살아야 한다니.. 나중에 태어나고 살아갈 나의 해맑은 아이들에게 가슴 졸이며 대형폐기물 처리 차량과 맞닥들 이게 해야 한다니,, 나올지 모르는 유해 혐오 시설 근처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게 해야 한다니,, 즐겁게 뛰어 놀며 한가로운 주말을 맞아야 하는 공원에 위락 시설들을 만들어서 지내야 한다니,, 이런한 걱정들에 직장만 아니면 정말 지방에 내려가 살기 싫어지는군요 정부에서는 지방도시 육성을 하고자 저희 같은 수도권 회사들을 지방으로 이전을 많이 유치하고자 하는데 이러한 환경들 속에서 살라고 하면 어느 누가 살아 가고자 하겠습니까..? 청원군에서는 법대로 처리한다고만 하지만 정작 오창만 보았을때 정말 그렇게 하시고 있는지 말도 많은 러브 호텔들을 처리 해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이건 산업 폐기장 문제 입니다. 산업 폐기장 근처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여러분의 자식들입니다. 아에 짓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더 떨어지게 해달라는 겁니다. 또한 토지이용계획당시 공동주택부지가 버젓이 있음에도 인근 800M거리에 폐기물 매립장 시설용지를 부지선정한 충북도청과 한국토지공사의 계획에 분노를 참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첨단 과학 산업 단지에 왜 산업용 폐기장이 있어야 하는지,,? 신축중인 9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1km안에 만들어져야 하는지..? 제발 좀 이런 경우 좀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은 다음 카페 오창 비발디에 오시면 더욱더 자세히 알수 있을듯 합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