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행담도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정치권이 들썩이고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행담도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이러한 일들이 불거진 것에대하여 다행아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행담도에서 이주한지도 벌써 6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주민들의 생계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한 나라의 공기업이 국민을 우습고 귀찮은 존재로 인식하는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왜 주민들의 생계대책에는 나 몰라라 하는지 취재하여 주십시요.. 언론의 힘을 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연락주시면 더 깊은 대화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