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인터넷으로 설문 당첨으로 공짜로 pda를 제공하며 2년계약으로 kt 네스팟 스윙 정액제와 통신기본료로 29,000원, 유료 컨텐츠 4 년 제공으로 26,000원 총 55,000원만 부담하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단 정통부에서 기기값 보조를 하면 안된 다고 하면서 컨텐츠 이용료는 기계값 명목으로 나갈 거라고 했습니 다. 막상 기계를 받으니 크기가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네스팟존이란 특정 지역에서만 인터넷이 가능한 걸 알고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업체는 이미 사용했기에 환불이 안된다면서 인터넷외에 유효한 컨텐츠로 다양하 게 활용해 보길 권하며 고스톱 같은 게임 2가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가 사고로 급히 전화를 사용해야 하는데 기계에 이상이 있어 곤란을 겪게 된 후 소비원을 통해 2주내 해지가 가능한 것을 알게 되어 네스 팟 해지후 해지요구및 기계를 보낼 주소 확인을 요청했으나 업체측에서 시간을 끌더니 해지시기가 지났다고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4-5개의 프로그램을 보내주었는데 이것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업체에선 kt에서 개발한 고가의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제공하는 거라고 해서 알아보니 kt에서는 pda 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업체도 kt가 아니 라고 합니다. 제가 어디서 프로그램을 구입하는지, 그리고 kt 네스팟 계약서외에 이텔레피아와 제가 맺은 계약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보내 달라고 요구하였으나 아직 받지 못했으며 인터넷의 프로그램은 불안하다는 말과 유료와 무료 프로그램을 모두 포함해서 제공한다는 답변만 보내왔습니다. 자꾸 말을 번복하는 업체를 더이상 믿지 못하겠습니다. 더욱이 유 료 컨텐츠 2년의 사용료가 pda의 시중가의 2배가 넘습니다. 소비원측에선 저같은 피해자가 많지만 과대광고 증명이 어렵다고 하네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