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에 있는 기영이라는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아파트는 지은지 몇년이 지나도록 아직 등기조차 나지않은 아파트 입니다.. 워낙에 부실공사로 지어진대다 아파트 대표가 주택금융공사나 여러군데서 돈을 빌려서 아파트를 지어놓고 돈을 갚지않아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있기도 하구요.. 사실상 아파트 주민들이 동사무소에 입주신고를 하려고해도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아파트에 살다가 이번에 일이 있어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려고 아파트 사무실측에 임대금을 빼줄것을 요청을 했고 사무실 직원은 4월 20일까지 돈을 내어주겠다..아니면 자기가 사비를 털어서라도 해주겠다 그렇게 애기를 듣고 이사갈 집에 계약까지 해두었는데 막상 20일이 돼어서 홧김에 한말이다 믿은 사람이 바보 아니냐라는 그런말을 하는 겁니다...그래서 법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겠는지 찾던 도중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돼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이미 등기가 난 상태이고 그것은 사실적인 사용 등기가 아닌 강제경매를 위한 등기라는 것입니다... 강제경매를 위해 등기가 나있고 사실상 강제경매가 이루어질 경우에 여기있는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 거리로 내몰릴 실정에 처해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이정도 상황까지 오면서도 아무도 그에대한 책임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아파트를 처음 지은것은 (주)기영 의 대표이사 이영원씨 였는데 빚에 시달리게 돼면서 이영원씨의 부친이 사채업자 이은경에게 돈을 받고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주면서 둘이짜고 이영원씨를 감방에 집어넣었고 감방에서 나온 이영원씨는 다시 이은경에 대해서 대표이사 직무가처분 신청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명확하지 않은 아파트 대표 이사 자리가 지속돼면서 누구도 처벌을 받지않고 불법이 행해 지는것은 아닌지...알고보면 이들모두 짜고 입주민들을 우롱하는 것은 아닌지 그게 의심스럽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닌줄은 압니다... 하지만 이같은 일들로 피해받고있는 사람들이 엄청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으로 가난한 서민들을 위해 짓는 서민임대 아파트가 서민들을 더욱더 궁핍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걸 생각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슬픕니다... 고발이나 그런쪽으로 많이 줄이 있고 능력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피해받고 사는 가난한 서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표면상으로 이문제들을 끌어내어 주셨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