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아파 용기를 내어 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MBC를 사랑하는 한 시청자입니다. 전여옥씨가 제기하는 것처럼 조작이나 어떠한 의도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MBC의 양심을 믿고 '사실은..'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수였다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 일로 제작진이 적잖은 책임의식과 부담을 느낄텐데 오래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으니까요..다만 언론이기에 문제가 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요.. 어릴 적 부터 MBC를 사랑해왔습니다. 그 마음 변치 않을 거구요.. 솔직히 가끔 방송을 보면서 논란이 되겠구나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 방송을 만드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단지 조금만 신중했으면하는 바램이 있구요.. 이번 일로 의기소침하는 방송이 아니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전 MBC로부터 많이 배웁니다..깨달은 것도 많습니다. 게시판에 욕설과 비방도 있습니다. 소위 안티들의 맹목적 공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모든이의 의견이 아님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짜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