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사실은 게시판에 오늘 아침 올라온 시청자 소감입니다. 우리들 보통사람의 심정을 담담하게 잘 대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러분도 동의하십니까?) 아침입니다.뜨거운 커피 한잔 옆에 두고 사치 같은 여유를 즐깁니다.요즘은 티비 보기도 무섭고 정치이야기 듣기도 실어짐니다.그냥 평범한 아줌마로 아이셋 키우면서 대한민국의 소시민으로 살았는데. 무엇이 저로 하여금 이런글을 쓰게 만들었는지 실소를 금하게합니다.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생각입니다.국회의원이 대통령을 탄핵했듯이 이제 유권자가 국회의원를 탄핵하면 된다고생각합니다.무엇이든 한꺼번에 하면 탈이 납니다. 그러니까 하나하나 해 나가면 분명 제대로 잘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를 두번이상 해먹은 분들은 출마 자격을 안주는것은 어떨까요?두번이면 팔년이니까 충분히 자식들 아니 손녀 손자들 노후대책까지 세워놓고도 잘먹고 잘살수있는 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정치하시는분들 제발...,산다는것이 무어라 생각 하십니까? 국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아닙니까?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짐승으로 살수는 없지 않습니까?제대로 살고 싶습니다.자식들 제대로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제대로 하고 며느리 노릇 제대로하면서 평범하게.....아~~지나친 욕심일까요? 고이짜리 딸내미가 야간자율학습 하고 학원 마치고 집에 오면 거의 한시 에 파김치가 되어 집에 옵니다.아침 여섯시에 꺠우면서 차라리 다 정리하고 이민갈까?하는생각을 매일 합니다.쓰데 엄는 생각임을 알고 이내 고개를 저으면서 다시한번 딸에게 모진소리를 해댑니다 대학못가면 인간대접못받고 그저그런여자로 평생을 살아야한다고 말입니다.아이들 만큼은 제대로 키우고 싶엇는데....참 많이 힘듭니다.어디 제대로 된 세상 엄나요? 사실은...언제쯤 이면 제대로된 세상 있다고 소개해 주실래요? 사실은...여러분 여러분들이 계셔서 좋습니다. 힘을 실어 드리고 싶습니다.힘 내시고 홧팅 하십시오.늘 건강하시고 항상 웃으시기를 바랍니다. 사월 십오일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면 어떡할까요?워낙 뿌리가 세서 그것도 괜한 걱정 인가요?여름이 오기 전에 햇살 조은날 온가족과 같이 나들이 라도 가야 겟습니다 먹을것 많이 싸가지고..... (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