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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도려내는 아픔과 슬픔을 딛고 일어나야!
새천년민주당의 반역자로서 새천년민주당을 송두리째 말아먹고 있는 조대표와 박상천을 4.15총선이후에는 새천년민주당에서 영원히 추방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미애 의원이 당선되도록 도와줘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필자의 역량을 추미애는 모를 것이나 본시 필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과 그에 대한 대처능력이 남다르고 그런 마음을 사로잡는 대중연설 또한 확실히 인정을 받아온 만큼 곤경에 처한 추미애를 구제해내는 일은 정말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하겠다. 국민이 오해하고 있거나 궁금해 하는 가려운 부분들을 사정없이 팍팍 긁어 줌으로써 바로 표로 연결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연설원으로 초청해 준다면 추미애의 지역구인 광진구를 필자가 도맡아서 기필코 당선시키고 싶다. 그런 면에서 추미애의 결단을 촉구하며 연락을 기다리겠다.
추미애를 길바닥에 사정없이 내팽개친 조대표와 박상천 일당, 이제 진정한 새천년민주당의 정체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단합된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는 생각에 필자는 평화민주세력과 온 국민을 향하여 다시 자판기를 손가락으로 힘차게 두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리고자 한다.
민주당, 지금 이 순간부터는 거듭나는 자세로 모두가 생각부터 바뀌어져야 한다.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정상적인 생각으로 말이다.
시기를 놓쳐버린 상태라 몹시 힘들겠지만 이제부터서라도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거전략을 짜야 한다. 안타깝겠지만 말하자면 버릴 건 과감하고 냉정하게 떨쳐 버리고 용서를 비는 카드를 구사해야 완전히 등돌린 민심을 그나마 다시 얻어올 수 있다는 뜻이다. 민주당 후보들은 바로 이 점에 매우 주목해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추미애의 낙선은 곧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꽃 피운 평화민주당의 종말을 뜻함과 동시에 더럽고 추악한 우리 정치현실을 비추어 볼 때 이 나라의 앞날에 대한 희망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게 될 것임은 물론, 머지않아 어쩌면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교묘한 술책으로 국민을 탄압하게 될 신독재세력의 탄생으로 일대 회오리바람이 우리 사회 곳곳에 사정없이 불어닥쳐 또 다시 혼란이 거듭되는 암울한 시대가 예고되고 있다는 결론을 얻고 필자는 착잡한 심정으로 밤새도록 고민한 끝에 내린 구국적 결단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바이다.
진정 이 시대가 낳은 의로운 인간 추미애가 새천년민주당을 고수하기로 한 이상 추미애를 반드시 당선시키는 길만이 찢겨진 국론분열을 하나로 통합하고 나락으로 떨어진 서민들의 애환을 치유함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서민경제를 살려낼 수 있으며 중단된 햇볕정책을 계승 발전시켜 남북간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무대에서의 주도적인 역할로서 우위선상에서 국제적 협력과 더불어 세계평화와 번영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또한 온 국민이 신뢰하고 희망으로 가득차게 될 새천년민주당을 새롭게 재건하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다가오는 대선에서 절대적인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 내어 다 같이 사람대접 받고 잘 사는 사회, 자랑스런 대한을 건설함으로써 정말로 온 국민들로부터 추앙받는 훌륭한 영도자 추다르크가 탄생될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자유와 정의를 사랑하는 평화민주개혁세력을 향하여 호소합니다.
다 쓰러져버린 새천년민주당을 추미애 중심으로 새롭게 재건하는 일에 우리 모두 혼신을 다하여 동참합시다. 4.15총선후 자랑스런 민주당의 새 주인을 맞이한다는 희망과 비록 늦었지만 이제부터서라도 지혜를 모아 마음 먹고 죽을 힘을 다해 모두가 하나같이 똘 똘 뭉쳐 이 어렵고 힘든 난관을 헤쳐나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확신과 저력을 보여줄 때가 온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정말 배신할 줄 모르고 의로운 인간 추미애를 살립시다.
50년의 피와 눈물로 얼룩진 한 많은 정당!
평화와 자유 그리고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정당!
추미애를 중심으로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떠받들겠노라고 수 없이 다짐하며 새롭게 거듭나려는 새천년민주당에게 한번만 더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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