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사를 고발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여러분들중에 저와 같은일을 겪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친절과 첨단이 상징이라고 하는 JAL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이었습니다 하지만 난 잊을수 없는 악몽과 현실에 대한 기억인 JAL항공사를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고객의 가치를 정신이상자의 방식으로 행하는 이탈리아 JAL항공 supervisor인 "스즈키"의 폭력적인 언어와 파괴의 행동에 대한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 우리들에게는 잊을수 없는 악몽이었습니다. 짐을 집어 던져서 파손시키고 비행기를 태워줄 수 없느니 끝까지 밀라노에 남으라는 둥... 한국사람이라는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 스즈키라는 그 사람도 똑같이 노란 원숭이인 동양사람이면서... 일본은 대단하고 한국은 저속한부륜가요? 항공산업의 기본이 친절이라고 알고있는데... 특히나 [하늘을 나는 친철한 새]인 JAL의 이미지가 한 직원의 행동으로 우리 6명의 상처는 [하늘을 나는 불량한 새]의 이미지로 추락시켰습니다. 비행기를 탈때 직원한테까지 받아야 하는 한국인이기에 겪어야하는 차별이 정말 분노에 떨리게 합니다. ----------------------------------------------------------------------- 우리 6명은 공부를 하기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가게 되었습니다. 학생이기에 책등의 짐이 많은 우리는 비행기를 선택할때도 조금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외국에 처음나가보는 친구들은 막연이 한국항공을 고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게 당연한건데... 내가 왜그랬었는지.... 아시는분이 JAL항공 VIP라고.....JAL항공이 학생들한테 정말 잘하고 친절하다고 하시면서 한국항공보다는 조금 어색하더라도 편하고 친절한 JAL을 타고 가라고 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행들에게 우겨서 JAL기의 표를 다 사버렸습니다. 그게 큰 실수였죠 갈때는 그리 큰 어려움이 없이 잘 갔었습니다. 그런데 오는날이 문제가 되더라구요.... 같은 학교를 다녔던 일본친구들, 이탈리아친구들도 가기전날까지 짐에대해 같이 고민하고 의논했었는데 그냥 가지고 갈거라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똑같은 무게의 짐을 가지고 가는모습이 우리에게는 안심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학교는 책과 자료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모두 짐이 비슷하게 많았습니다. 그 친구들도 20kg는 부치고 20kg정도인 책은 기내용 캐리어에 넣어서 그냥 가지고 들어가더라구요. 우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우리만되더라구요. 스즈끼는 우리한테만 OVER되는 부분의 Extra Charge를 받으려하더군요.... 우리는 학생이라고 좀 봐달라고 했는데도 어림없었습니다... 그래서 공항바닥에 캐리어를 펼쳐서 버릴짐을 좀 빼고 해서 무게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쟀더니 이번엔 기내용가방까지 다 올리라더군요. 일본애들이나 이탈리아애들은 암말 없이 그냥 통과시켜주면서 우리한테만 그러더라구요.... 당연히 기내용캐리어엔 책이 잔뜩 들어있으니 무게가 엄청나가죠... 당연히 Extra Charge도 엄청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밀고 땡기는 동안 시간은 3시간이 훌쩍지나가고 BORDING TIME도 넘어버렸습니다. 스즈끼는 뭐가 그렇게 우리한테 화가 났는지 아님 우리를 그렇게도 태우기 싫었던건지... 우리의 캐리어를 공항바닥에 던지면서 비행기 태워줄수 없다고 소리치더군요. 왜 바닥에다가 던져대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캐리어는 깨지고 부숴졌지만.... 영어도 잘 못하는 스즈끼에겐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군요... 그냥 공항바닥에 주저앉아서 Tape로 캐리어들을 붙이는 수밖에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했겠습니까? 아마 모르긴해도 저동양인들이 궁상맞게 뭐하나...하면서 바라봤을겁니다. 정말 그때 생각하면 눈물납니다.... 한국은 가야겠고 타야할시간은 시간은 점점 지나가고... 나는 옆에있는 다른 여자 STEFF에게 Extra Charge를 계산해달라고 그랬죠 우리친구들은 스즈끼에서 Extra Charge를 계산해달라고 말하고 있더라구요. 여자STEFF은 Extra Charge를 계산해주길래 그 요금을 냈습니다만... 요금이 150만원도 넘게 나왔더군요... 기절했습니다! 어쩔수없이 돈을 계산해주고 BORDING PASS를 받았는데 그때시간은 비행기 이륙하기 10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즈끼에세 Extra Charge 계산해달라고 했던 친구들은 스즈끼가 끝내 못타게 만들더라구요. 자리가없으니 안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BORDING TIME도 지났다구요.... 기가막혀서... 비행기시간 3시간전부터 가서 수속해달라고 하고있었는데 무슨말입니까? 그럼 나랑 똑같은 시간에 똑같이 가서 똑같은 상황을 겪은 나는 여자STEFF한데 BORDING PASS를 받았는데 왜 우리 친구들은 못받았은거죠? 저혼자 비행기를 탔는데....비행기안에서 내내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안정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10분만에 기내까지 뛰어간것도 지금생각하면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일부러 놓치게 하려고 그런건지.... 정말 28년동안 살아보면서 그렇게 처참했던적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다른 한국남자분 한분도 비행기 못타고 똑같은 상황을 겪었다고 하더군요. 왜 한국사람들만 이런 상황을 겼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다들 말이 안통하니까... 그리고 지나고 난 다음에는 귀찮아서 참다보니까 자꾸 이런일이 생가나 봅니다. 전 정말 가만히 참을수 없습니다. 이렇게 한국사람들 무시하는 외국사람들.... 지금은 스즈끼 그사람한테 본때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인맥을 다 동원해서라도 그사람의 옷을 벗기고 싶습니다! 그렇게 될때까지 무슨일이든 다 하고싶습니다! 우리나라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고싶습니다! 그리고 스즈끼 그 사람에게 우리는 더이상 약소국가가 아니라는걸... 그리고 우리를 우습게 봤다는 사실을 후회하도록 똑똑히 알려줄 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JAL항공이 싸다고 이용을 많이 하는데 잘찾아보면 JAL보다 훨씬 더 저렴한 항공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그냥 여행사에서 JAL이 젤 저렴하다고 해서 더 안알아보고 JAL을 그냥 구입했지만 지금 알아보니 훨씬 더 저렴한 항공사들 많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JAL을 계속탄다면 한국사람들이라고(특히나 일본사람든은 겉으론 안그런척해도 속으론 우리나라 엄청 무시합니다...)차별을 많이 받을겁니다. 그일이 있은지 한달이 지났지만 전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우리나라 JAL항공 지사에 전화해서 이런 상황들을 얘기하고 시정해줄것을 요구했습니다만 우리나라 JAL항공 직원들도 다 자기가 일본인으로 착각하는듯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말도안되게 변명을 하는 스즈끼의 말을 믿고 우리들의 얘기는 거짓말 취급을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네들은 우리에겐 아무런 도움을 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혹시라도 외국에 비행기를 타고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JAL은 타시지 않길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 이외에 다른 한국사람들이 우리와 같은 이런 취급을 일본인들에게 받는걸 정말 원하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도 이륙직전에 "스즈끼"가 타더니 어떤 한국여자분한테 가서 쇼핑백이 무거운것같다고 그 쇼핑백까지 부치라고 요구하더군요... 기내까지 들어와서 그러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지 않습니까? 그 직원은 우리나라사람들이 자기네 비행기 타는게 너무 싫어서 그러는 모양입니다. 저도 이제 일본비행기...너무 타기 싫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사람들은 일본항공을 타지 않도록...그래서 다시는 이런일이일어나지 않도록....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계속 가질수있도록... 제가 어떡하면 되는지....잘몰라서 질문을 드립습니다. JAL한국지사에서도 나몰라라 하는 실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