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시민입니다. 김해시청 청소과 최고 담당자에 대한 불친절에 신고하고자 합니다 2003년 11월 19일 김해시청 청소과를 방문했습니다. 방문경의는 불법쓰레기 투기를 했다는 이유에 확인차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전 전화통화를 해서 김해시의 지리를 모르니 시청 위치를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김해에 도착하게되면 자기를 직접 만나자며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방문을 했더니, 전화통화한 사람은 자리에 없고 최고 책임자가 있어서 "뭐가 어떻게 된겁니까?"라고 물었더니, 이게 증거라며 '상수도 요금 고지서"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고지서의 내용에 주소를 확인해본 결과 남편의 것과 이름은 같으나 주소가 달라서 "이것은 우리것이 아니다"라고 했더니, 책임자 하는말 "동이 통합 되었다"라며, "통, 반이 바뀐것은 안다"라고 했다. 그리고 등본까지 첨부를 하여 서류를 해놓은 상태였다. 확인이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등본과 비교 결과 주소도 틀린데 막무가내로 우리가 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산 상수도 사업소에 연락해서 확인결과 사실이 아니었고, 동사무소, 구청, 상수도 고지서의 주소에 나와있는 건물주까지 확인이되어 우리가 아니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김해시청쪽의 반응은 냉담했다. 사과는 커녕 부산 상수도 사업소까지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직원 하는 말이 "장농과 냉장고가 바뀌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확인해보자"는 것이었다. 분명 상수도 요금 고지서에 나온 주소와 다르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오니 정말 화가나고 분했다. 그래서 손해배상 하라 했더니 민법으로 하라는 것이었다. 그것도 최고 책임자라는 사람이 본인들의 실수로 사과 한번하면 끝날일을 민법으로 하라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한 공무원이 평범한 시민에게 이게 할짓입니까? 억울하게 직장도 빠지고, 없는 시간까지 내어서 확인차 김해까지 갔더니, 황당한 소리만 들었습니다.가만 앉아만 있었다면 억울하게 당했을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이런 불친절 공무원이 있어서 한시민으로서 고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