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거주하는 54년생 유승창 입니다. 저는 2002년 4월 2일부터 2003년 4월 1일까지 경산제지 주식회사( 대구 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금리 161)에서 자재계장(검수원)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근무중 상기 회사에서 원료 허위 매입 (년간 20억원 상당)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퇴직후 2003년 4월 18일 대구시 국세청 민원실에 증빙서류와 함께 진술서를 제출 하였습니다. 민원 담당원은 철저한 세무조사를 원한다는 말을 꼭 기재하도록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2003년 5월 14일 오후 5시 30분경 본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대구시 국세청 조사과 강모씨라는 분이 작년 (2002년) 증빙서류가 있느냐고 물어서 작년 서류는 없다고 답하였더니 세무조사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탈세사실을 확실히 알고 증빙서류까지 제출 하였는데도 작년 서류가 없다고 세무조사를 할 수 없다니 국민의 한사람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어서 청와대 민원실에 이 사실을 알려드리고 비리 사실을 철저히 밝혀 줄것을 원합니다. 상기 회사는 만 1년을 근무 하였는데도 계약직이라고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하고 일방적인 해직통보를 해직일 열흘전에 통보 하였습니다. 열심히 근무하였고 회사에서 원하는 수율을 올려 놓았습니다. 저에게는 여러가지고 너무나 억울합니다. 꼭 상기 회사의 허위 매입 사실에 대한 철저한 세무조사를 바랍니다. 연락처: 011 - 9523 - 7002